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어제밤에 너의 사진과 음성을 듣고는 너무 흥분되어 잠이 오질않더구나.
한데 오늘 다시보니 네가 형아노릇을 잘 해주었으면 하는
욕심이 생기는걸 보면 승만이가 잘해가고 있기 때문이겠지^^
너보다 어린 동생들, 약한 여자아이들, 지쳐가는 다른 동료들에게
위안이 되는, 그런 대원이 되어있으면 좋겠다.
다음에 너를 떠올릴때, 미소지을 수 있는, 다시보고픈 한사람으로
기억될 수있는, 그런 모습으로 행군을 마쳤으면 하는 소망이야.^^
좀더 적극적으로 모든 일에 임하고, 함께 해나가야 하는 일이므로
다른 대원들과 잘 지내면서 행군을 마치길 바래.
경복궁에서 너를 만났을때, 다른 대원들과 어깨동무하면서
엄마를 맞이하는 모습이기를 항상 기원하면서....
엄마의 모든 것이 너라는 걸 알지^^~~~
화~~이~~~팅 티~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