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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 우리의 평화

시영 대건 안드레야!!!

시영이가 도보 국토 순례를 하다니!!!

정말 장하다. 더구나 16박 17일이라니.... 수녀님이라면 꿈도 못꿀텐데.

참!! 내가 누군지 시영이가 모르겠구나.

수녀님은 산내들 배움터에 있단다.

2003년에 네가 산내들 캠프에 참가했었지?

한번도 본적은 없지만 수녀님들과 소장님한테서 이야기 많이 들었지.

떡볶이를 좋아한다며?

이번 순례길에 떡볶이가 먹고 싶고싶지는 않았니?

순례 마치면 어머니께 많이 해 달라고 말씀드려.

참, 감기는 걸리지 않았지?

어머니가 자랑 삼아 보여주시는 사진을 보니까 아주 씩씩한 얼굴이던데.

이번 순례 마치면 우리 대건 안드레아는 정말 씩씩한 대한의 남아(-.-;)가

되어서 돌아오겠구나.

시영이 얼굴 한 번 보고싶은데 순례 끝나면 한 번 놀러올래?

산내들 베다 수녀님, 도미칠라 수녀님, 마리아 수녀님이 너를 위해

기도하고 있단다.

끝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