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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아 힘들지...........
지난 일요일 엄마 성화에 못이겨(사실은 아빠도 재현이가 보고싶기도 하여..) 잠깐 너를 보고 왔단다.
멀리서나마 우리 재현이의 늠름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무척 다행이었고 자랑스런 재현이의 모습에 아빠는 너무 기분이 좋더구나.
일정에 따라 지도를 검색해보니 오늘이 행군 중에서 가장 힘든 코스인거 같던데 힘들진 않았니?
집에서는 엄마와 재민이도 재현이가 없으니 너무 심심해 하더구나
아빠도 집에 오면 집안이 텅빈거 같은 느낌이니 엄마는 오죽하겠지...
열심히 하여 남은 일정 멋지게 보내고 평생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
헌데 너 주현이랑 같이 걷더라....ㅎㅎㅎ
많이 친해졌니???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