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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이가 떠난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 보고 싶구나.
오늘은 구역모임이 있어 모든 구역식구들이 강현이의 이름을 부르며
국토횡단의 성공을 위해 뜨겁게 기도 했단다.

더워서 얼마나 힘드니?
짐은 또한 얼마나 무거울까
발도, 다리도 넘 아프지?
모기에 많이 물리지는 않았는지?
음식은 모자라지 않은지, 입에는 맞는지?
할아버지, 할머니도 너를 많이 염려 하신단다.

땀빵울에 온몸이 흠뻑 젖고, 아픈다리를 끌고서도
한발자욱 한발자욱 앞으로 나아가는 강현이를 떠올리면
엄마눈엔 벌써 눈물이 고이는 구나.
너무 대견 하고, 기특하고, 자랑스러워서 말이야.

고난을 이겨낸 만큼 하나님은 강현이를 훌륭한 사람의 길로 한걸음
나아가게 하실것을 믿어.

즐겁고, 신나는 보이스카우트 캠프도 마다하고
고생의 길을 택한 강현이의 결정에 엄마는 아들이지만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며 박수를 보낸단다.

아마 힘들어 하는 친구를 보면, 친구를 도와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따뜻한 남자가 되어 가족의 품에 돌아올것을 믿어.

강하고 포기하지 않는 남자,
강현이 화이팅!!!
2005. 7. 27.
강현이를 무지 사랑하는 아빠와 엄마
그리고 동생 강우가
알 라 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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