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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35km를 행군해야 하는구나.
혹시 발에 물집 잡힌 것은 아닌지? 배낭 무게 줄일려고 여유분의 옷을 많이 넣지 않았는데 걱정이 앞서는구나.
오늘 우리 아들은 어떤 생각을 하면서 걷고 있을까?
엄마는 너에 대한 생각으로 어제는 현기증이 나고 기운이 쫘악 빠지면서 몸살이 나려고 해서 네 방에서 잠을 자고 나니 괜찮구나.
준오야!
할머니가 전화를 하셨어. "잘 하고 있는지?"
아무쪼록 우리 아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낸다.
지금은 힘들고 괴로워도 먼훗날 인생의 추억이 될 것이고 너의 삶의 지혜가 될거라 믿는다.
안그래도 크느라 말라만 가는 우리 아들!
엄마 아빠는 너를 믿는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리라고.......
월요일 인덕원에서 만나자.
보고 싶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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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2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2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6
14511 일반 안흥찐빵은 묵어 볼랑가 모리겠네~ 윤현종 2005.08.03 322
14510 일반 준표 ㅎㅎㅎ 안옥환 2005.08.03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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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08 일반 힘내라 3대대양후경 2005.08.03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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