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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1 19:45

아 짜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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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참만은일이있는것같으면서 없다별로
나는 봉숭아물을들였다
그래서 어젯밤에 또 쓰겠다는 약속을못지켰다
그리고 오늘아침에 염색약사서 염색했다
자연갈색..난밝을줄알았는데 티 절대 네버 절대 하나도안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4500원졸라아깝고 졸라짜증난다 다시한다고하면 뭐라고졸라할텐데
니한테해줄얘기가 무쟈게만타 아오오오오
우리집디카 유에스비 케이블이없어졌다
ㅡㅡ우리아빠가 찾아내란다
근데내가안했다
근데자꼬 나보고찾아내란다
내가무슨 귀신도아니고 도사도아니고
나는 그냥평범한사람인데 내가그걸어떻게아냐
그래서 걍앉아있었더니 공부하랜다
방문을 쾅 닫고들어왔더니 쫓아들어온다
이노무 기지배란다 졸라개겼다
아 짜증난다
우리아빠 집에있으면 스트레스 장난아니다
하필이면 주5일제근무에다가
휴가가 일주일이나된다
후아후아 정말 욕이막 쏟아진다
나 밥먹고왔다고 지들끼리 밥먹으러나갔다
모든게 졸라 싫다
우리집 왜이런지모르겠다
가끔진짜 이상한생각을 다한다
별 이상한이유로 안되는것도허벌나게만다
후아 해줄얘기많다 얼른와라
힘내라
난 짜증을낼게
안녕 이따 아니면 나중에또쓴다

이지은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