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슥~ 되게 간딴하네 ^^

아들래미 글이 제일 잛네~ ^^
하기사 전할 말만 간단하게 적었으까네~ 아부지도 할말은 없데이~
짧은 아들래미 글에다가~ 글솜씨 끝네주는 희진대장님 글을 짱뽕하이까네 대충~ 잘있다꼬 생각 한데이~
해낼만 하다카이~ 아부지도 기분은 좋테이~
너거 엄마 새벽부터 일라가~ 니글확인하고 사진보고 아들이다꼬~ 좋아가 펄떡 펄떡 뛰더라아이가~
그래가꼬~ 사진을 보이까네~ 비맞으믄서 행군할때 판초위색깔 보이끼네~ 분홍색 판초위가 비더래이~ 보자마자 아들래미구나~ ^^ 뿌~듯~~
시카고 게시판에 잘있따꼬~ 적을라카이 벌써 호랭이 선생님이 니글까지 보고 응원글까지 써놓으셨네... 아부지가 읽어보이까네 가슴이 찡~하더래이~
고맙제~ 미국의 시카고가 이래 가깝은지 미처 몰랐데이~ 고맙따꼬 글 올리 놓으께 걱정하지 말그래이~
지금도 열심히 행군을 하고 있겠네~ 아부지도 오늘 밖으로 일보는일이 많테이~ 아부지도 아들래미하고 행군한다 생각하고 일처리 잘하꾸마~ 화이팅!!!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