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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 왜 비는 오고 그런다니...ㅠㅠㅠㅠㅠ
가는거 힘들지 않아??? 누나가~~ 농활해봐서 아는데~~ 흐린날이 훨씬 걷기는 좋단다~~ 햇빛이 심하지 않아서 다행이긴 한데... 혹시나.. 짐 젖고 옷 젖고 그래서 힘들지는 않을런지 심히 걱정된다 ㅠㅠㅠㅠ
오늘.... 누나 일본어 선생님 화나서 방학했거든;;; 그래서 안갔는데..
저녁까지 혼자 있었는데ㅠㅠㅠㅠㅠ
완전..ㅠㅠ 미안해 인호야!!! 진짜 무섭더라;;
집은 왜 이리 큰거야ㅠㅠㅠㅠㅠㅠ
누나 일찍 일찍 들어올께;;;; 술도 안먹고;; 인호랑 놀아줄께;;;
오면 더 잘 해줘야 겠다는 생각뿐이닷!!!
잘 지내다 오고!!!
누나 생각도 좀 하지?? ㅋㅋㅋㅋ
엄마가 인호한테 편지쓰셨어~~ 그거 붙였으니까.. 받겠다..
힘들겠지만!! 기운내!!!
생각보다 금방이라니까~~ 구리쯤 오면.. 집도 보이고 그럴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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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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