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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미지

by 조대중 posted Aug 0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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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에게 ♡미지가
사랑하는 오빠 대중이 오빠 나에게도 답장을 너무 힘들면 안보내두되
지금 나는 학원이 휴가여서 펑펑 놀구있지만 오빠는 아니잖아 오빠는 걷고
배타고 또 조금걷는게 아니구 서울에서 독도까지 갈려면 다리가 무진장아프고
또 배를 타면 배멀미가 심하구 오빠는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나는 펑펑놀다니
오빠를 생각하면 이렇게 놀면않되는데 오빠 고생이 많아도 화이팅이야
왜냐하면 하고나면 보람을느끼고 배운게 많아질테니까 또 배운게 많아지면
친구들한테 자랑도 할수있어 오빠 홧팅홧팅 홧팅이야
나도 오빠생각 많이할께 또 보고싶은 사람중에서 나하고 엄마도 껴줘
오빠가 내생각 않할까봐 나는 마음이 편하지가 않아서 껴달라고 하는거야
그리고 내가 가장 바라는건 오빠가 건강하게 돌아오는 거야
그리고 힘들땐 큰엄마 큰아빠 예린이언니 생각 하면서 걸어 그리고 다른친척들과
친구들과 내생각도좀해줘 오빠 화이팅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