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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3 19:09

지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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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뛰어야 한다

내가 가야 할 길을 막고
내 일을 방해하는 벽 때문에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럴수록 사명감에 불타 가슴이 뛰어야
한다. 실패해서 꿈이 깨지는 것보다 더
두려운 것은 도전 앞에서 스스로
꿈을 접는 나약함이다.

- 권영설의《직장인의 경영연습》중에서 -

지희야..이모야..
지희는 강하고 똑똑한 아이라서 이모가 별 걱정은 안된다..
하지만 지희야..
이모는 시련과 도전은 이겨낸다고 끝은 아니라고 생각해..
시련과 도전은 이겨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거기에 숨겨진 의미를 찾아내는 것도 중요하거든??
한번 생각해보렴..이 여행이 지희에겐 어떤 양식이 될 수 있을지..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고 단 하루도 도전이 아닌 날은 없단다..
곳곳에 장애물이 있고 벽을 만난단다..
그럴수록 가슴은 더 뛰어야 해..
사명감으로 뛰는 가슴이면 더욱 좋고...
가슴이 뛴다는 것은 피가 살아있다는 뜻이고,
피가 살아 있으면 꿈도 살아 있으니까..

이모는 지희가 꿈을 이룰수 있는 야무진 아이라고 생각해..
이 모든 경험이 지희에겐 자신감이될꺼야..
지금 보내는 이 시간에서 얻을 수 있을만큼 얻어내렴..
그게 진짜 승리하는거야..
알았지??

얼른 빨리 여행끝마치고 집에 와서 이모랑 같이 놀자..
지희가 없으니깐 이모가 아주 심심해...
보고싶다 지희야...
이모가 맛있는거 많이 사줄께..
건강하게 돌아오렴..
항상조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