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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에게 미경이가

by 진용석 posted Aug 0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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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빠
나야
미경이
오빠는 지금쯤 많이 힘들어 하겠다.
지금 걷고 있겠지?
난 지금 복숭아 먹고 잇는뎅
안됬다 오빠
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잘해
화이팅이닷!
글구
오늘도
잘 자고 밥도 잘 챙겨먹어
알았쥐?

ㅡ 하나뿐인 동생 미경이가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