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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지금 12시를 넘기고 있단다
오늘도 고생했지? 뜨거운 태양과 싸워야하고 쏟아지는 빗줄기와 싸워야하고...
그래도 상재는 잘하리라 믿어,,,,,,,,,화이팅.@@@@@@@@@@
4일날 상권이도 모험캠프 간단다
엄마가 새벽에 광주로 7시까지 태워다 줘야돼.
근데,걱정이다.비가 많이 온다고 하니깐....상재도 걱정되고 이제 동생도 캠프가니까 둘다 걱정이다
아들아,
마지막까지 건강 잘 챙기고 경복궁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박,,,,,,,,,,,,,상,,,,,,,,,재
...................새로운 너를 발견하고 오너라.......너르 무지 사랑하는 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