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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랑하는 공주님

by 이나래 posted Aug 04,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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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공주님!!!
안녕! 내새끼....
어젠 억수같이 비가내려 엄마를 조바심 나게 하더니 오늘은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를 정도로 마니 더운 하루였는데 울 공주님 고생스러웠겠구나.
돌아오면 먹고 싶은것도 다사주고 만들어주고 게임도하고 만화책도 보고 울 나래 할일이 만겠구나.
만날날만 손 꼽아 기다리고 있는
엄마랑 함머니 그리고 이모.....
우리 나래도 마니 보고싶지!!
조금만 참으면 원하는 일들을 보고싶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꺼얌
살아가는동안 본인의 의지되로 되지 않는 일이 있단다.
그럴땐 지래 겁먹고 피하기 보다는 최선을 다해서 해보다가 이룰수 있음 이루고 그래도 안되면 그때 포기하는 거란다.
최선을 다한다면 후회나 미련은 남지않을 거야.
횡단하는 일도 중도에 포기할수 없음을 잘 알고 있을꺼야.
글구 얼마 남지도 않았구....
힘들어도 홧팅하꺼지!!!!!
자랑스럽구 예쁜 내새끼.
아주 마니마니 사랑한단다.
건강한 모습으로 엄마 곁으로 돌아오길 바라며....
나래랑 떨어져 보낸 아홉번째날
사랑하는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