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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준아, 오늘 네가 보내온 엽서 받았단다.
늠름하게 앞장서 행군하는 사진도 보았고.
엄마 마음이 짠하면서도 너무너무 네가 자랑스럽고 믿음직스럽더구나.
많이 힘들지? 그래도 좋은 친구도 사귀고 서로 힘을 주면서 행군을 하고 있다니 마음이 놓이느구나.
서울 강릉 중간지점인 안흥을 아레깨 지났다고 하니 경복궁에서 만날 날이 다가오네. 엄마가 꼬옥 안아줄게.
엽서를 읽으면서 아들이 많이 자랐다는걸 느꼈단다. 정말 그 무엇으로도 살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겠다고 생각했단다.
몸 건강하고 친구도 사귀고 작고 약한 동생들 잘 돌봐주면서 남은 일정 잘 소화하기 바래.
영준아, 사랑한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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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4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15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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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80 일반 어째 소식이 없어? 김태영 2005.08.16 196
» 일반 자랑스런 아들 영준아 지영준 2005.08.05 196
14578 일반 정말 멋진 김경호에게 김경호 2005.08.05 196
14577 일반 우리나연!! 무슨생각들을 하면서 걸을까? 강 나연 2005.08.04 196
14576 일반 우편엽서가없네 윤소휘 2005.08.02 196
14575 일반 안녕! 내 딸아 강민송 2005.07.31 196
14574 일반 힘내라 쏭 김현송 2005.07.31 196
14573 일반 행님아 보고싶데이 !!!!! file 김종헌 2005.07.31 196
14572 일반 힘내라 준오야! 원준오 2005.07.30 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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