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김주환 김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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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작은 아들들아 안녕
오늘도 더운데 고생 많았지?
그래도엄마는 너희둘생각하면은 대견스럽고 사랑스러워
도우야 이모랑 이모부랑외할머니랑 엄마아빠랑 형 면회갔다왔어
형이 많이 어른스러워 졌드라..
형보니까 너무 반가와가지고 형도 군대생활 잘해가지고 마음이 너무 뿌듯해
도우야 주환아 몸아픈데는 없니??집에오면 만난거 많이 사줄께
주환아 엄마는 항상 우리 주환이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도우주환아 더운데 내일도 힘내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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