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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오늘 하루 너무 바빴어.
피곤하기도 하고 내일 일찍 면회 준비 때문에 일찍 일어나야되서
빨리 잠자리에 들고 싶은데,
오늘 너희 소식을 듣지 않고는 잘 수가 없어서...
오늘은 꼭 너희 전화녹음이 나올거 같아서 그냥 잘 수가 없구나.
지금도 비가 오고 있니?
이곳 서울도 계속 비가 내리고 있구나...
지금은 어느곳에서 야영을 하는지 어느 실내에서 편안히 잠을 자는지..
비가 오니 어디라도 들어 가서 자면 좋겠는데
모두 대장님들이 잘 판단해서 어련히들 잘 하시겠냐만..
부모맘이라는게 다 그런거란다..^ ^
자정이 또 넘었으니 이젠 이틀 밖에 안남았네?
어 ~ 정말 실감이 안나네..?
빨리 대장님이 너희 소식을 전해 주시길 바라면서.
엄마 그만 쓸께..
우리 꿈 속에서라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그치?
사랑해! 찬우, 찬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