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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편지로 엄마,아빠랑 이모,삼촌 ,사촌들이랑 친구들 잘 만났니?
오늘 아침 전화로 네 목소리 들었다.

피식 웃으며 얘기하는 걸 들으며 아직 생생하구나...하고 생각했다!

이번 횡단은 제작년 종단때 보다 날씨가 변덕스러워 좀더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기간이 더 짧으니 그건 좀 더 낫지 않겠니?

이제 두 밤만 자면 된다.
그렇게 많은 사진들 속에 네 얼굴 한 번도 못봐 아쉽지만....
(거의 포기했다.)
건강한듯한 전화 목소리 들었으니 안심이다.

경복궁에서 낼 모래 보자.
엄마가 오이 팩 해 줄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