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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편지로 엄마,아빠랑 이모,삼촌 ,사촌들이랑 친구들 잘 만났니?
오늘 아침 전화로 네 목소리 들었다.

피식 웃으며 얘기하는 걸 들으며 아직 생생하구나...하고 생각했다!

이번 횡단은 제작년 종단때 보다 날씨가 변덕스러워 좀더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기간이 더 짧으니 그건 좀 더 낫지 않겠니?

이제 두 밤만 자면 된다.
그렇게 많은 사진들 속에 네 얼굴 한 번도 못봐 아쉽지만....
(거의 포기했다.)
건강한듯한 전화 목소리 들었으니 안심이다.

경복궁에서 낼 모래 보자.
엄마가 오이 팩 해 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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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76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738
15461 일반 고지가 바로 저기네 김관우 2005.08.07 152
15460 일반 아침부터 무덥다 아들아! 이주형 2005.08.07 272
15459 일반 기특한 우리 딸, 후회만 하고 있는 건 아니지? 3대대 박예원 2005.08.07 177
15458 일반 그까이거 3일 쯤이야 뭐^^^ 조홍영 2005.08.07 158
» 일반 생생한 전화 목소리 들었다. 별동대 박은원 2005.08.07 161
15456 일반 태양이 너무 뜨거워 ...... 조성호 2005.08.07 156
15455 일반 큰 깃발.아래 뭍혀 있는 시간.많은 나날들... 지수형 설웅 설완 2005.08.07 291
15454 일반 자랑스러운 평규!!! 박평규(별동대) 2005.08.07 141
15453 일반 방가운 너의목소리... 별동대 박상재 2005.08.07 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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