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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영아!
대전은 오늘 푹푹 삶는다.
당이는 노란스웨터 입고 있드라.
거긴 별로 덥지 않나봐.
당이가 없는 데도 에어컨을 끌 수가 없구나.
어제는 보현이네 식구와서 놀다갔고...
오늘은 오빠생일이라 가까운 바다라도 갈까한다.
혹시 헨펀 안터지면 어쩌나!
그래도 너무 실망하지마
지금은 어디서 여행중이니?
유럽 정말 좋지?
다른 악조건을 다 감수하고서 간 여행이잖아. 유럽가고 싶어서 말야.
그러니 잘 지내렴.
이런말 알지!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그래 이왕 각오하고 간 여행이니 추억 많이 만들고 즐겁게 지내렴
지금 바닷가로 출발할게. 미안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