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억수같이 비가 왔는데 거긴 안왔나 보네?
그래도 비가 안와서 다행이었구나. 35km를 걸었다니 용욱이 발 다 까졌겠네.... 하지만 낙오하지 않고 이겨내면서 걸었을 꺼라고 엄마는 믿어 의심치 않아. 발 아프면 연고 바르고 밴드도 붙이고 욱이가 혼자 알아서 할 수 있지?
국토 대장정 마치고 돌아오면 우리아들 몸도 마음도 엄청나게 커 있겠구나.. 힘들지만 어렵게 헤쳐나갈 욱이를 생각하면 엄마는 가슴이 뿌듯해져...
태어나서 이렇게 오래 떨어져 있는 것이 처음이지만 용욱이나 엄마, 아빠에게는 큰 경험이고 또 다른 것을 배우는 기회가 아닌가 생각해.
힘들때 언제나 엄마, 아빠를 생각해. 항상 너만을 위해 기도 할테니까 우리를 믿고... 힘들더라도 우리용욱이 화이팅!!~~~~Vi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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