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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이모야
어젯밤은 잘잤니?  식사도 잘하고?  거기선 엄마 아빠가 옆에  안계시니깐 스스로  모든것을 챙기고  책임져야 할거야
힘들겠지만 이제 곧 도착할거니까  남은힘 끌어모아 힘내자
이모가 어젯밤에 그 힘든 독수리 타법으로 열심히 썼는데  너희엄마눈에  못마땅했는가 오늘  수정하라 하더라   수정보다는 새로 쓰는것이 더나을 것 같아서  이렇게쓰는데 어젯밤보다는  속도가 더 난다  그것처럼 창희도 어제보다는 오늘이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수월할거야   이번을 계기로 더멋진 황창희를  기대할께   건강 조심하고  친구도 많이 사귀고 다음에 갈때는 우리 병창이도 데려가고  알았지?   오늘도 힘내서 파이팅이다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