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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익아 안녕~~

너 떠난 날부터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걱정됬는데

오늘 니 엽서가 우리집에 무사도착했어^^

무지무지 니 소식 듣고 싶었는데

때마침 도착한 엽서가 무지무지 반가웠어 ㅋ

엄청 많이 고생하고 있는것같은 엽서 내용에

많이 걱정된다 ㅜ

더운 날씨속에서 하루종일 걷고있을 너를 생각하며

나는 더위를 이기고 있어

저번에는 너생각하며 에어컨도 안 틀었어 ㅋ

어디 아픈건아니지?

엽서 내용이 내가 알고 있는 다익이 중에서

가장 약한 모습을 하고있는 다익이 같다 ㅋ

살도 많이 탔겠다...(우리집 미백로션샘플많어 ㅋ)

그래두 안 아프고 건강하게 다녀왔으면 좋겠어^^

그리고 건강한 모습으로 빨리 만나고싶다.

너 돌아오면 내가 맛있는 요리해서 너네집에 들고갈께

너도 고생하는 만큼 뭔가 보람된걸 많이 얻고 왔으면 좋겠어~

우리엄마가 그러는데 너는 큰일을 할 사람이래 ㅋ

솔직히 나는 엄마가 반대 하지 않았어도 같이 못갔을거같은데

너는 가려구 학원도 끊고 정말 대단한것같아.

방학이면 아무때나 만날수 있는데 지금은 못만나서 너무

안타깝다 ㅋ

돌아오면 꼭 같이 요리하자~~

아 그리고 우리언니가

날씨가 더워지면 더워질수록 니가 존경스럽데 ㅋ

너 돌아오는날 내가 맛있는거 들고 갈께~

그 날 까지 무조건 건강하고 씩씩하게 다녀왔으면

좋겠어~~

그럼 안녕^^

-항상 건강하길 빌며 소영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