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호야 어제 너의 전화 목소리 잘들었다  편지도
시작이 반이라는말  이제딱 반이야 
우리아들   힘들다는 비명소리들으니 엄마 마음이 조금아프다
사실은 엄마 너를보내고 오랜만에  휴식이었어
잔소리할  일이 없어 너무좋았지

친구병렬이 같이 국토순례 가자고 하니 힘들다고  못간다더니 3학년 선수하러 한달간 경남에합숙하러 갔다
앉아서 공부하며 보낸한달과 발로 체험한 20일  누구 선택이
잘한건지는 계학후 너네들의 생활에서 차이가 있겠지
엄마는 우리아들을  믿는다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먼저 창문열고 뜨오르는 해보며 엄마가 기도하는거 알지 오늘하루도 맑은날씨 우리 대원들 발걸음
가볍게 날씨 변덕부리지 마시고 따뜻한 해님 되어주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