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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네가 쓰라고 해서 쓰긴 쓴다만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군하;

가만있자......

지금이 3일째니 독도 탐사중인가 보군하.(1,2일째는 내가 아파가지고... 못썻다. 미안하3.)

그래,

독도는 어떻더냐?

재미있긴 있냐?

뭐 내가 생각할 땐 독도는 그 자체보다는

그 자체가 상징하는 것 때문에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너도 독도에서 그런 기분을 느껴보면 좋겠다만은....

뭐 어차피 곧바로 읽는 것도 아니거든...

아참 그리고,

식사는 잘 하냐? (아마 죽을 맛 일게다 ㅋ)

아아,

기우뚱기우뚱 흔들리는 배 안에서의 도시락 식사라...

내가 거기 갔다 와봐서 알지. (횡단 시작하면 너 죽는다 아주)

샤워도 못했지?

용변이나 양치질 같은 건 배 안의 좁은 화장실에 모여서

겨우겨우 하겠지.....

(.... 이거 너무 신랄하게 말하면 편집될텐데..)

편집하는 선생님들!

이거 좀 편집하지 마세요!

..... 어쨌든.

잘 지내고.

숙면도 잘 취하고.

(아.... 벌써 자고 있을랑가?)

그럼 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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