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덥구나..

오늘도 여전히 덥구나.
차라리 비라도 쏟아지면 좋을텐데..
많이 고생 스럽지?
집 생각도 나고...아빠랑 휴가가 막바지라  외가에 다녀오고
오늘은 아빠도 골프에 다녀오고 현정이랑 엄마는  집에 있단다.
고생하고 있을 현택이 생각에  더더욱 덥구나..
참고 견디다 보니 이제 곧  끝나가는거 같구나..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너보다 어려운 친구들을 돌보고 대장님 말씀
잘 듣길 바란다.  발가락 상처는 얼마나 심한지...
훈장이라고 생각하고  웃으면서 이겨내는 여유를 가져라..
건강하게 오늘도  마무리 잘하고..
사랑한다,,아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