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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고 천둥치는데

by 김민재 posted Aug 04,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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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비오고  천둥치고  번개 번쩍하는데  어떤지몰라 걱정스럽다
혹시 야외에서  잠들다  비왔을까하고...
어제밤에  잠든거까지는 알겠는데  아침이  어땠을까  걱정이 도졌다.
다 알아서  준비하셨겠지  하고  마음을  비워본다.
드디어  내일이다.  우리아들  만나는날.  장하고  대견하다.
형이라  칭찬을  많이 아꼈었는데  이젠 마음껏  칭찬한다.
착한아들  멋진아들   더욱  멋진 날들이  우리앞에  펼쳐질거야
감사하고  또 감사하구나  건강히  돌보시고  민재마음까지  다듬으시는
하나님께 감사해..
낼  오면  삼겹살  파티하자  그동안  안먹고  기다렸어  동네아줌마들도
민재오면  하자고  기다리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좋은  친구  많이  사귀고
낼  일찍  올라가서  기다리고  있을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