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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아들 정빈에게~~~

by 윤정빈 posted Aug 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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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는다
호주도 미국도 넘나들던 너이므로 내가 무슨 걱정이 있겠니
단지 더위와 고된 일정에 지치지 말고 건강하게 잘지내다 오라는 말뿐...

기회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혹 기회가 부여되었다 할지라도
그것을 살리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말라는
엄마의 충고를 명심하렴

16박17일이 무척 길 것 같지만 짧듯이 너의 학창 시절도 마찬가지란다
너의 젊은 시절을 이번 여행과 같이 도전하고 배우며 시간을 아끼고 느끼며 열심히 살아낸다면  후회없는 날들이 될 것이라 생각된단다

                                        변함없이  사랑하는 엄마가  *^ㅁ^*

추신: 성빈 떠날날이 이틀남았다 네가 잘하고 돌아올 것이듯 성빈도
          그러하리라  믿으며 동생을 위해 기도 해주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