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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가 많이 그리워 하시네 유리야~

by 이유리 posted Aug 0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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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유진이 편지 보았지
쓰면서 눈시울 붉히고
보내면서 눈물 흘리는 유진이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짠~하더라.
그런데,
유리야  그 모습을 할머니도 하시더라.
"유리" 소리만 나면
소식은  왔냐, 밥은 잘 먹는다냐? 전화는 받았냐?
등등 많은 이야기를 물어 보시는데
나는 완전 가짜 엄만거죠  ㅎㅎ
무소식이 희소식이예요 ^^
그리고 뒤돌아서는 우리 이쁜 딸의 모습이 아른거리는 걸...

우리 이쁜 딸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너에 존재감을 새삼느끼며 보고 싶다는 말을 바람에게 전달해
너에게로 보낸다.    알 라 뷰 유리 (낯 간지럽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