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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막둥이~

by 유영선 posted Aug 0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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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막둥이~
행군을 잘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 ^^
사진보니까.. 잘 하는것 같아서 대견스럽네..
아장 아장, 한발 한발.. 걸음마 할 때대가 엊그젠데..
그 먼 거리를 걸어서 갈 생각을 다 하고..
우리 영선이 많이 컷다.
누나도 어릴적에 아빠 따라서 철원 백마고지, 노동당사, 월정리역..
다녀왔었는데.. 나중에 누나 나이 만큼 자라면..
오늘 일을 뒤 돌아보고,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마지막날 까지 힘들지 않게,
다치지 않게 친구들 도와가며 행군 잘 하고~
멋찐 모습으로 만나자 ^0^//
막둥아 사랑해~ ^^

From. -인천에서 큰 누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