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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선기는 지금쯤 뭐하고 있을까?

by 김선도,선기 posted Aug 10,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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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선도,선기야~~
지금쯤 어디서 뭘하고 있을까?
엄마,아빠는 지금 너희 둘을 유럽에 보내고 여행을 시작했다.
강원도 강릉에 있는 경포대에서 가수들 공연도 보고 푸른바닷가를 넓은 가슴에 담고 답답한 마음을 털어버렸다..동해바닷가를 따라서 지금은 묵호항에 여정을 풀고 선착장에서 갓잡은 생선회를 먹으며 회를 좋아하던 너희가 무척이나 생각나더라...
선도,선기야~~
너희가 걸은 발자취는 꼭 잊지 않도록 사진을 담아왔슴한다..그래야 아빠 엄마도 부러워하고 너희들을 새로운 넓은 세계에 보낸 보람이 있지 않을까?^^ 그리고 조금이라도 아프면 대장님께 말씀드리고....
엄마,아빠도 행복한 여행을 하고 있으니까 너희만 유럽간다는 마음의 부담은 갖지 말고...나중에 시간이 허락되면 지금 엄마,아빠가 하고 있는 이 여행을 너희와 함께 할수 있도록 하자....
선도,선기를 사랑하는 엄마,아빠가 동해 묵호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