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장손 준희에게

이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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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준희 작은아빠야 어때? 할만하냐 지금도 땀 뻘뻘흘리면서 헉헉대는 준희에 모습이 선하구나 이제 시작이니 힘들때 마다 즐거웠던일 행복했던일들만 생각하고 잘 이겨내길 작은아빠는 바란다. 특히 너보다 동생 동희좀 많이 챙겨주고 돌아보면 물어볼거야 아님 알지 혼나. ㅋㅋㅋ
글구 준희 생일을 맞이하여 작은 아빠가 MP3 끼깔라게 이쁜고 작은 거루 준비해 놓았다. 좋지? 빨리 무사히 마치고 돌아 오길 바라며 또 글 남기마.
사랑하는 우리 준희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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