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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야!  동준아!
힘들지, 많이 덥고.  여기도 낮에는 엄청 더웠는데......
무거운 배낭 메고  걷는 너희들을 보면서 대견하기도 하고 안스럽기도 하고. 동준이는 물가에서 재미있게 놀고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경희는 어디에 앉아있는지 보이지 않네.  물가에서도 항상 조심해야겠지.  내일도 많이 덥다고 하는데  모자 쓰고 걷는것 잊지마라.  물도 항상 규칙적으로 마셔주고.
20일날 너희들을 사당 공영주차장에 두고 오면서 마음이 무거웠었는데  벌써 반이 지나갔네.  시작이 반이라고했던가,  남은 일정 즐거운 마음으로 마무할 수 있도록 하고 항상 대장님 말씀 잘 따르고  여러 대원들과 잘 지내라. 그리고 하루 한번 정도 엄마 아빠 생각해주면 깜싸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