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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욱 송영주

by 송영주 송영욱 posted Jul 3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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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아, 주야! 열대야로 삼초는 자다가도 깨게된다. 시원한 계곡의 텐트를 상상해보지만 실제로 국토행단 대원들은 죽을지경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사진 속에서 웃고있는 씩씩한 모습은 무척 부럽다. 삼초들의 국토행단은 없냐? # 에피소드-3 저녁 구덕운동장에 갔다가 할머니들이 컴컴한 구석에서 다리를 벌리고 체조를 하고 있었다. 한빈이가 건너편 야구장 불빛을 보고 운동장 샤터문에 기어 올라 갔는데 할머니가 "야야 위험하다 내려 온나. 누집 아가 저리별나노' 하며 다시 체조를 하는데 할머니 가랑이 사이로 왠 강아지만한 동물이 잽싸게 지나가 할머니가 기겁을 햐였다. 한빈이땅바닥을 기어서 할머니 가랑이 사이를 지나간거야. 할머니가 얼마나 놀래고 황당했것냐. #여러모로 신경써 주시는 선생님 수고 많으십니다. 국토횡단 송영주 송영욱 삼촌입니다 7월 28 (777번글)욱이 영주에게 보내는 글이 잘못 입력되어 전달되지 않은 것 같 아 걱정이 태산입니다 . 확인 후 전달해주시면 감사하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