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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정현?

여기는 일요일 아침이야, 아침부터 습하고 날이 너무 많이 더워서
차라리 외출을 하는게 나을것 같아, 엄마는 지금 외출 준비중...

잠시 막간을 이용해서 사랑하는 아들 정현이가 보고싶어
글을 남긴다...

건강한거지?
잘 먹고, 잘 자고, 많이 다니면서 좋은것 구경 많이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배탈만 나지 않게 먹어...

아침, 저녁으로 영양제도 잘 챙겨 먹고 있는거지?
거기 유럽도 많이 더운지 모르겠다

더운 날씨에 여행을 하려면 우선 체력이 뒷 받침
되어야 하니까, 가지고 간 영양제 아침, 저녁으로
꼭 꼭 챙겨 먹어야 해...

언제나 그랬듯이 일요일이면 정현이랑, 엄마랑 제일 먼저
일어나서 아침밥 먹고, 할일을 했는데....

오늘은 아들이 없어서 아점으로 누나랑 밥 먹었어
아빠는 아직 한 밤중인데, 조금전에 일어나셨어

사랑하는 아들?
남은 일정 멋있게 잘 보내고, 즐기고, 기록 많이 많이
남겨서, 훗날 좋은 추억과 재산이 될 수 있도록 해....

친구들 많이 사귀고, 대장님들 말씀 잘 듣고
건강하게 잘 보내고 돌아와...

귀국하면 정현이가 좋아하는 육개장 끓여 놓을께...
사랑한다 아들아 !!
보고싶다 정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