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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시골가시구 조금있다도착예정~ 누나는 지금 안산다녀오구 그랬어
이번 어제랑 오늘이랑 말이야 ㅋㅋㅋ
일주일지내보니까 어떄 .. 아무리더워도 더워죽겠다는 말은 많이
했겠지만 막상 너는 죽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고 돌아올꺼다 +_+  ㅋㅋ
내일이면 오는건가......... 내 자유로운 집생활은 쫑난거구나 흑흑 ㅋㅋ
그래도 어서오렴 . 니가 간식을 다 먹어치워줘야 누나의 살이 소멸된단다
수고했으니까 모든 간식은 너에게 무조건 양보하겠어 이유막론하고 ㅋ
내일 누나도 너 마중을 나가고싶긴하지만 너무 더워서 패스할까생각중
그래도 널 아끼는 마음은 잃지 않았으니 너무 걱정하지말구 ㅋㅋ
알았지 ? 그러니까 끝까지 열심히 다치지말고 아프지말고 잘 와라
내일 보자꾸나...... 이자식 .. 은근히 보고싶기도 하네 ㅋㅋ
네가지가 모자라고 가끔짜증나지만 미워할수는없는 내 동생아 ♡
- 세상에서 제일 자비로우신 누님 -


P,S - 아 그리고 강서구대장님께 내이야기는 했느냐 ㅋㅋ 날 기억하든?
        나랑소람이랑 제작년에 이 국토대장정하고 나래이션했다그래보렴
        잘 지내시고 건강하시라고 안부좀 전해줘 그럼 ㅃ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