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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딸 나윤이에게

by 최나윤 posted Aug 0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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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많이 힘들었지?  날씨가 너무 더워서 많이 걱정했다
네가 간절히 원해서 갔으니 힘들어도 잘 이겨내리라 믿는다
항상 기도하는거 잊지말고..... 네앞에 놓여진 이시간에 감사하고
함께할수있는 친구들이 있음에 감사하고
걸을수있는 튼튼한 두다리가 있음에 감사하기를 바란다
항상 네게 미안하고 고맙다  엄마마음 알지?  언제나 모두에게 사랑받는 마음이 따뜻한아이로 자라길바래 ... 우리나윤이 사랑해...달나라에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길만큼 .. 그렇게 아주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