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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연아.. 많이 추은데, 감기는 걸리지 않았는지...?
집에 있는데도 많이 추운데...우리 동연이 힘들겠구나..
청도를 지나 대구라...
삼촌이 군생활할 때 대구 근처 영천에서 삼사관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던 때가 10년 전인데..
우리 동연이가 거기를 직접 걷고 있다니..
혹시 삼촌이 10년전에 행군했던 길을 우리 동연이도 걷고 있나?^^
참, 발에 물집은 않생겼니?
대장님들이 잘 해주시겠지만,
발에 물집 생기면 먼저 발을 잘 씻고
자기 전에 바늘을 소독한 후 실을 꿰고,
물집에 십자 형태로 관통시킨 후 실을 남겨놓으면 밤새 이 실을 통해
물집 안의 물이 나가게 되어 다음날 한결 나을거다.
소독은 꼭 해야하고...
그리고 귀찮아도 잘 씻어야 감기도 않걸리니, 잘 씻고..
동연이도 많이 컸는데,
삼촌이 걱정이 되서 자꾸 잔소리만 하게 되는 것 같구나. 미안^^;;
요며칠 많이 춥다고 하니, 감기, 빙판길 조심하고..
동연아 이제 반 지났다. 조금만 힘내자.
오늘도 아자아자 동연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