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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 출장에서 어제 돌아오신 아버지께서 네 동영상과 전화방송 목소리를 들어 보시더니 씩씩하고 건강한 것 같다고 하시더라.
아빠는 3일만에 집에 돌아오셔서 하루 종일 주무셨는데...너는 너무 대단하다고 하시면서...

오늘아침 케잌에 초를 꼽고 노래를 부르는데...네 우렁한 목소리가 없어선지 너무 소박한 생신 축하가 되어 버렸어 네 빈자리를 다시 한번 느꼈지 뭐야.

오늘부터는 날씨가 좀 풀린다고 하네...다행이야.
이제 이틀후면 한아름 이야깃거리를 들고 오는 아들을 볼 수 있겠지?
대장님 말씀 잘 듣고 무사히 경복궁 앞에서 보자.
여름날 5박 6일짜리와는 비교도 안되는 여행이였지?

사랑한다.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