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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아~
드디어 "부모님께"코너에 각 대대별로 편지가 올라오더구나. 기다려진다..."아기다리 ^고기다리 ^던편지"....
진홍아!!  물론 힘들겠지..그런다고 원망만 하고 있는건 아닐꺼라 믿어.
피할수 없으면 즐겨란 말처럼..진홍이가 지금의 상황을 즐길수만 있다면 좋겠다.  촛대바위앞 너의 사진을 보니 마음이 짠~하더라. 멀미땜에 고생해서인지 안색이 핼쓱하니 고생한 티가 역력하더구나..이제 멀미걱정은 안해도 되니 한시름 놓는다만..오늘부턴 본격적 행군으로 더 힘이 들텐데...잘해내리라 믿고...매일 새롭게 펼쳐질 일정들의 하루 하루가 너에게 또 우리에게 큰 선물이 되길 바랄께.... 우리 큰아들 화이팅 ^_^  

<열어 보지 않은 선물 365일>  

우리가 맞이하는 하루하루는...
"열어 보지 않은 선물" 입니다
아무도 알지 못하는 사랑의 선물입니다

우리는 날마다 ...
하나하나 그것을 열어봅니다
무엇이 담겨 있는지는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내 마음이 ...
내 눈과 귀와 손끝이 발걸음이
그것을 좋아하면 기쁨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 것이고
사랑이라 느끼면
사랑이라는 이름의 선물이 될 것입니다

불평과 불만의 마음으로 열면...
그것은 불평과 불만의 상자가 될 것이고
걱정과 후회의 마음으로 열면
그것은당신에게 힘들고 괴로운 날을
안기게 될 것입니다.......-부름과 대답이 있는 삶에서-

p.s)편지와 사진으로만 만날 수 있으니 우리 서로 자주 만나자꾸나..
  • 강종민 2009.07.27 16:55
    아직 16대대(임진홍) 편지는 안 올라온것 같네여~^^
  • 임진홍 2009.07.27 18:51
    아하~그러네요..8연대로 착각했습니다.기대를 가져봐야겠네요..설레임을 갖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