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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원아, 물집이 생겼다니 걱정이구나.
발을 자주씻고 여유 있게 줬으니까 밴드를 꼭 붙여.
초코파이를 좋아 하지 않은 아들이 초코파이의 소중함을 느끼다니
우리 아들 군대생활하고 있는 것 같다.
공부가 훨씬 쉽다는 말은 단지 엄마,아빠 기분좋으라고 하는 입에 발린
소리가 아니길 바란다. 아빠가 어느새 보시고 배꼽잡으신다. 못 믿겠데
우리 희원이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아빠께 보여드리자꾸나!
광천동 할머니께 전화로 너의 편지를 읽어드렸더니
'아이고 우리 강아지 기특한거' 하셨어.
희원아! 돌아 오면 니가 좋아하는 과일 다 사다 놓을게.
행군하면서 무작정 걷지 말고 앞으로 너의 인생에서 무엇을 해야만
너의 가슴을 뛰게 하는지 생각하면서 걷은 것도 좋지 않을까?(게임은아님)
행군이 아직도 많이 남았으니까 체력관리 잘해서 건강한 얼굴로 보자.
형아는 어때? 잘 있지? 아자! 아자! 희원이 화이팅!
사랑한다.                               광주에서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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