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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탐험소식에서 감자캐는 사진도 보고 상자가득 담아서 택배주소 붙였다고 해서 올거라는건 알았지만 이렇게 빨리 올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꼭 안고 있다가 무거워서 내려놓고 울 딸이 붙였을 택배종이도 자세히 보고 혹시나 편지 한장없나 하고 얼른 띁어 보니 편지는 없고 시현이 닮은 알감자고 엄마보고 웃고 있네  참 맛있겠다.

울 딸 잘 지내는 거지?
사진에서 아무리 봐도 찾을 수가 없어 안타깝구나
엄만 어제 울 딸들 보고 싶어서 많이 슬펐다.
다른 대대 대원들의 편지를 읽는데 울 딸도 아픈건 아닌지/화장실은 잘 가는지/잃어버린 물건은 없는지/발에 물집은 생기지 않았는지/ 어깨는 괞찬은지 모든게 다 걱정이 되어서 넘 슬펐는데 맛난 감자
울 딸이 캔 감자 보니까 또 기분이 좋아 지려고 하네
맛있게 잘 나눠 먹을께
사랑하는 울 딸   화     이      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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