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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 하영 안녕?
아줌마당. 규은맘...
엄마께서 예린과 하영에게 꼭 편지 부탁하였단다.
언젠가 글로 직접 쓸때하고는 또 다르네~
요즘 기온이 넘 높아서 다니는데 어떨까 싶었는데 부모님께 올린글이랑 읽어보니 대단한데?
돌아오면 깜씨되어서 못알아보는건 아닌지 모르겠구나.
예전에 규은이는충청도 서천에서 신나게 수영하고 금강하구둑을 건너서 군산까지  3시간 동안 한낮에 걸어온 후에 눈동자하고 이만 빼놓고 온통 까매져서 한참을 못알아볼 정도였는데...
모자는 꼬박꼬박, 그리고 썬크림도 꼬박꼬박 챙기도록 하렴.
그리고, 아주 귀한 시간 만들어 주신 엄마, 아빠께 이번 여행 마치고 감사인사도 잊지말고.
건강히 잘 다녀오렴.
담에 만나면 함께 맛난거 먹자꾸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