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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아! 어제는 동해시에서 그나마 여러 곳을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것 같은데 오늘은 약 28킬로미터를 걸었지? 괜찮은지 모르겠다.매일 이만큼씩 걸을 모양인데 첫날이라 더 힘들었을거야.
출발하는 날 잘 챙겨주지 못해 많이 걱정된단다.
올려진 사진에서 아영이를 찾을 수 있었어. 잘 안보여 돋보기를 갖다대고 보았더니 네가 보이더구나. 맨 뒷쪽에 네가 있더구나!
스스로 신청하고 참여했는데 지금은 후회막심? 하고 있는건 아닌지. 힘내거라. 너무 힘들 땐 도움도 받아가며 즐긴다는 생각으로 하면 좀 덜 힘들지 않을까? 잘 할거라 엄마는 믿는다!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는 시간이 되렴. 사랑하는 우리 딸 아영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