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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쓴 편지를 읽고 얼마나 감개무량했는지 모르겠다.
'재창이가 이렇게나 긴 글을 쓰다니~14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야'
하고 말이야.^^
재인이는 형이 간 첫날밤까지는 멀쩡한 것 같았는데, 다음 날 아침에
안보이기에 찾았더니 네 방 침대에 이불 뒤집어 쓰고 누워서는
형 보고 싶다고 울고 있더라. 얼마나 웃음이 나던지...
체력이 딸린다니 걱정이 된다마는 재창이는 강인한 정신력으로
버틸 수 있어.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는 널 믿어. 그리고
자랑스러워하고 있어. 아무 불평없이 국토대장정을 간다고 해줘서 엄마는
많이많이 고마워.
밥 많이 먹고 물도 많이 마셔. 날이 너무 더워서 물을 마시지 않으면 힘들거야.
싸랑하는 재창~ 홧~팅!!!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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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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