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헌아..

여기 시간으로 우리세헌이 만날 날이 2일 남았네..
재밌게 잘 지내고 있을거라 믿는다..
오자마자 학교로 복귀해서 예전과 변함없는 생활을 하겠지만 마음가짐만큼은 새롭지 않을까 싶다..
한뼘더 성장하게 된 시간들이었을거라 엄마는 생각된다..
그곳에서의 소중한 추억들과 대장님들 그리고 함께 생활했던 대원들과의 인연...
감사히 생각하자..
엄마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아들 세헌아..
웃는 얼굴 어서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