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수민아! 근욱아!
매일매일 새소식이 올라오나 틈틈이 싸이트 들어가 보고
새소식 있으면 이쁜 아들, 딸 어디있나 숨은 그림 찾기 하고
표정이 환하고 밝으면 기분이 좋고
표정이 좀 어두우면 무슨 힘든일이 있었나 걱정이 되고
엄마는 이렇게 너희들과 헤어진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제 만날날도 3일밖에 안남았네..
내일은 외가 친척들 가족모임에 이모랑 삼촌들이 너희들 많이 부러워할것 같다.
엄마도 사실 많이 부럽고
남은 기간동안 후회없이 놀고 체험하고
혹시 사고싶은물건 못산것 있으면 나중에 아쉬워하지 말고 비용이 된다면 꼭 사고.
다음주 월요일에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
수민, 근욱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