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빠르네~

장군아~
잘 지내고 있지?
사진 보고 너무 너무 좋았단다.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걱정은 한방에 날려 버렸단다.
우리 아들이 집을 떠난지도
벌써 일주일이 되어 가네
참으로 빠르지^^
한꺼번에 많은 풍경들을 눈에 담느라고 정신이 없지?
많이 많이 보고 온 몸으로 느끼고 와
재진이의 빈자리가 많이 느껴지는 걸~
아들~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