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언제나 아기 같은 웃음으로 ~

by 이재진 posted Aug 04,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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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진아!

처음으로 너와 내가 오랫동안 헤어져 있는거다
그렇지~
사랑한다는 말 한 마디 제대로 표현 못 하는
건조한 엄마를 만난 덕에
다정한 우리 아들이 많이 지치고 힘들었다는 것을
이 엄마는 이제야 알게 되는구나 ㅠㅠ
많이 보고 싶고....
많이 미안하고...
이 기회에
많이 많이 사랑한다는 말을
언제나 아기 같은 웃음으로
이 엄마의 버팀목이 되여준 내 사랑하는 아들에게
한 마음 가득 날려 보낸다. *^^*

이제 많지 않은 시간이 남았구나
남아 있는 시간 모두
너의 시간이다.
다시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시간이지.
철학적인 우리 아들의 생각이
한층 더 커져
삶의 자양분이 되기를....

아들~
행복한 시간 되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