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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화탐사
2010.07.26 12:09

언니! 나 송현이야

조회 수 221 댓글 0
언니에게
언니! 언니의 귀여운 동생 송현이야.
언니의 사진을 보면서 마음이 안정되었고
언니의 글을 보면서 정말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고 느꼈어.
언니가 유럽으로 가기 전에는 울음이
나올 것 같지도 않고 왠지 내가 더 마음이 들뜨고 왠지 기분도 좋았어.
하지만 막상 집으로 돌아 왔을 때에는 언니걱정이 많이 되었어.
1,2일은 웃으면서 '잘 지내겠지' 라는 생각을
하면서 지냈는데 3일째 되면서 부터는 언니 생각이 나서
계속 홈페이지를 들락날락 하고 싶었어.
그때는 정말 계속 울음만 나왔어.
어느 날, 내가 우는 모습을 본 엄마는 나보고
"송현아. 왜 울어?"
라고 물어보셨어.
나는 계속 울면서
"언니가.. 보고 싶어서..."
라고 하고 말을 끝맺지 못했어.
언니는 유럽에서 많은 것을 구경하고 논다고
시간이 금세 흘러가고 재미있지?
하지만 난 13일을 못 기다릴 것만 같고, 하루가
정말 거북이처럼 늦게 가기만 했어.
언니가 생각이 날 때마다 있을 때 잘 해줄걸.. 하는 생각도 많이 났어.
내가 언니 걱정하고 운다고 많이 걱정하지 말고 신나게 놀아^^
그리고 친구들과 잘 지내고 있지?
언니의 글을 읽을 때마다 슬프지도 않은데
그냥 언니 얼굴이 생생하게 떠오르고 눈시울이 붉어져.
엄마 아빠와 송현이는 언니의 얼굴을 항상 보고 싶으니까 사진 많이 찍어~
가족 걱정 말고 언제나 신나게 놀면서 많이 배워~
언니~! 짧은 여행이라도 신나게 지내다가 건강하게 돌아와^^
화이팅! 언니~ ♡사랑해♡

                                  언제나 언니를 생각하는
                                          -송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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