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탐사

인서야.

by 최인서 posted Jul 2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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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날짜로 오늘, 7월 29일은 삼계탕 먹는 중복이란다.
엄마의 점심메뉴는 달걀 풀어넣은 라면.
흐흐흐... 함께 닭 먹어 줄 사람이 없어.
(그래서 럭키랑 라면을 나눠먹었다는 덥고도 슬픈 복날의 전설이..)

아들. 엄마는 우리 아들이 이렇게 많이 보고싶어질 줄 몰랐어.
............................................................보고싶어  죽겠다 진짜.
며칠 전 올라 온 사진 보고 또 보고, 맨날맨날 보고.....

재밌게 잘 지내고 있는거지?
밥도 잘 먹고.
아프지 말고, 친구들이랑도 잘 지내렴.
유리안나 누나에게도 안부 전해주고.

사랑해.우리 아들.